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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인터뷰] GS칼텍스 운전이상 감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팀
2018. 11. 29 145
현장을 찾아가고, 그들의 Agony를 공감하는 GS ITM 공감인터뷰 2편!
이번에는 여수 공단 GS칼텍스 공장에서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공장을 들어서는 순간 거대한 규모에 압도되었지만, 우리 직원들이 개발한 출입등록시스템으로 현장에 첫걸음을 내 딛으며 반가움속에 시작된 이번 인터뷰~! 지금 들려드립니다.


Q. 안녕하세요. 정윤기 차장님, 진행 중이신 프로젝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GS칼텍스 공장에서 운영 중인 수많은 설비들의 이상 상황들을 감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공장 Operation을 최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입니다.
 
Q. 해당 프로젝트에서 우리가 수행하는 업무는 어떤 것인가요?
A. 프로젝트 Scope을 정의하는 단계부터 데이터를 설계하고, 개발하는 업무까지 전 방위에 걸쳐 있습니다. 수행범위로 본다면 ▲ 기존 Legacy 시스템과 연계한 Alert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 엔지니어들의 know-how를 Database화하는 작업 ▲ 기준정보 생성 업무, Role 정의 업무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팀원분들의 역할을 짧게 소개해주시면?
A. 박태오 과장은 이상 징후에 대한 Alert을 판단하고 전파하기 위한 엔진을 구성하고, 시스템 관리 및 IT 부서에서 운영할 수 있는 Management 솔루션을 제작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박선종 대리는 Alert 정보를 원활히 수신하고 수신된 데이터를 사용자별로 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업무, 그리고 마스터 데이터를 정리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채윤영 사원은 Alert History 데이터에 대해 Web을 통해 사용자들이 확인하고 Reporting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Q. 기존에는 이러한 솔루션들이 없었나요? 그리고 상용화 된 이상징후감지솔루션들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A. 물론 현재에도 공장 내에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Alert을 수신할 수 있는 시스템들이 존재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 상황을 좀 더 통합적인 관점에서 모니터링하고 체계화하는 작업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로직으로 본다면 장비들에서 나오는 Log Data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면서 기준 값을 벗어나면, 예를 들어 정상적으로 장비가 운영되기 위해서 유지되어야 하는 온도, 압력이 Range를 벗어나서 에너지가 과다하게 사용되고 있다거나 장비의 비정상적인 움직임이 발견되면 신속하게 담당자에게 Alert을 전달하고, 문제가 생긴 공정뿐 아니라 연관 공정까지 Alert이 전달될 수 있도록 확장할 예정입니다. 다른 솔루션과의 큰 차이점은 그간의 엔지니어들의 노하우가 담긴 최적의 운전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Guide, Tip들이 전수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점, 그리고 Alert을 주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문제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들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Q. 현재 프로젝트는 어느정도 진행되고 있나요?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은?
A. 현재는 요구사항 분석 및 시스템 설계를 완료하고 각 개별 기능을 구현하여 설계한 화면들을 리뷰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 시스템 가오픈이라는 형식을 통해 완벽하게 완성된 단계는 아니지만 체험할 수 있는 상태에서 시스템을 사용할 현업들에게 사용해 보게 할 예정입니다. 이어 두 달 여간의 시험 사용을 통해 드러나는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3월에 최종 오픈할 것이며, 약 1.5개월간의 안정화 기간을 거친 후 프로젝트를 종료할 예정입니다. 외산 솔루션의 경우, 고객의 요구사항, 개선사항들을 다시 정리해서 변형하기는 어렵지만 저희 솔루션은 이와 같은 작업들을 수행할 수 있다는 큰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Q. 팀 자랑을 좀 하신다면요?
A.  GS칼텍스의 운영 경험을 포함하여 플랜트에 대한 지식이 있는 인재들로 Team이 구성되어 현업 엔지니어와 대화하거나 업무 협의 시 어려움이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IT적인 부분이 포함된 업무에서는 우리 팀이 현업을 리딩할 때가 있고, 현업이 단순한 요구사항만 얘기하는 경우에도 오랜 운영 노하우를 통해 연관 시스템 및 사내 시스템 구조 등에 대해 사전에 파악하여 오히려 현업 PM에게 Guide가 가능할 정도입니다. 예를 들어, ‘결재’라는 프로세스가 시스템 안에서 구현될 때에는 단순히 그 시스템 안에서만 처리 되는 것이 아니라 Legacy 시스템들과 연계되어야 업무환경을 효율화 할수 있는데, 본래 프로젝트에는 명시되어 있지 않았으나 통합 결제로 변경하는 것을 고객에게 선 제안함으로써 프로젝트의 완성도,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고생하고 있는 팀원들 or 회사에 전하고픈 얘기가 있다면 기재 부탁드립니다.
A.  약 십수 년 전에 SI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오랜 세월 운영업무와 기획업무만 진행해 오다가 실질적인 프로젝트 수행 PM을 처음 하다 보니 그동안 옆에서 봐왔고 머리로만 생각했던 부분들을 실천에 옮긴다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프로젝트 팀원들의 개발능력과 업무처리 능력이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뛰어나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처음 시작 당시에는 자사 직원들이 담당하고 있는 엔진 개발과 외주에 의존한 Web 개발 중에서 Web쪽은 워낙 숙련된 노하우를 지닌 특급에 가까운 개발자들이 담당하기에 별 걱정이 없었습니다만 지금은 그때와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우리 박태오과장과 박선종대리의 업무 진행에서 보여준 실력과 성과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드리며 아직은 사원인 채윤영 사원에게 회사 선배로서, PM으로서 적절한 역할 부여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주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시간이 많이 남아 있고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있으므로 앞으로 좋은 경험과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PM으로서 노력하겠습니다.
글 종류: 
현장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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